2014년 2월 11일(화) - 수영, 힐링

무릎부상(?)으로 일요일과 월요일을 쉬었으나 역시 오늘도 달리기를 할 만한 상태는 아닌것 같아 오래간만에 수영을 했습니다.
물은 치유의 힘이 있다는 말이 사실인지 몰라도 몸이 싸악 풀리면서 기분이 좋아졌네요.

제가 1차 목표로 하는 철인3종 올림픽 코스의 수영거리가 1500m 라서 첫번째 랩을 1500m로 끊어 봤는데, 시간이 35분 23.7초네요. (털썩......)
실제 철인경기에서는 오픈워터라 물속 시야도 안좋고 코스도 최단거리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릴텐데 큰일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무릎상태가 좋아져서 달리기를 시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http://connect.garmin.com/activity/443769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