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2월 15일 - 14년 첫 라이딩, 비상시국, 본가에서 밥얻어먹기 이제 날씨가 제법 따뜻해 졌습니다. 그동안 집에서 로라질만 하던 자전거도 바람좀 쐬게 해줄 때가 됐죠.사실 리안군은 자전거 입문을 작년 11월에 했습니다. 그 전에는 친구가 기증한 미니벨로를 갖고 아라뱃길에서 여의도까지 두어번 가본게 전부입니다.자전거는 중학교시절 이후 타 본적이 없는데요. 처음 친구가 이 미니벨로를 기증할 때에 가격을 물어보니 40여만원쯤 주고 샀다고 하더군요. 저는 속으로 "아니!! 이렇게 비싼자전거를??" 이라고 생각하며 고맙게 잘 탔습니다. 당시의 제 기준에는 엄청 비싸게 느껴졌고, 비싼 만큼 엄청 좋은 자전거 였죠.그 이후 자전거에 관심이 좀 생겨 좋아보이는 자전거를 좀 찾아보니.. "뜨아!!" 이건 뭐 입문용 로드바이크도 백만원은 훌쩍 넘어가고 좀 괜찮은 건 중고차 가격보다 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