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 춘천마라톤 vs 2016 동아마라톤 2016 동아마라톤이 끝난지 3일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근육통도 조금 사라지고, 대회에서의 흥분도 가라앉았네요.문득 처절했던 2014년도의 춘천마라톤이 생각나서 그 때당시의 기록과 비교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2014년도 당시의 경기기록을 가민 Connect 사이트에서 찾아서 이번 동아마라톤 대회와 비교를 해 봤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 산 가민시계가 이런때에 진가를 발휘하는군요. 먼저 주요정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1. 완주시간 가장 큰 부분이죠. 사실 이 부분만으로도 얼마나 훈련을 많이 했고 성과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가늠이 가능합니다. 14년도 춘천마라톤은 5시간18분46초로 완주했고, 이번 16년도 동아마라톤은 3시간 58분56초로 완주했습니다. 무려 1시간20여분의 기록 단축이 있었네요. 게다가 이번.. [개봉기]가민 Index Smart Scale 2013년 운동을 시작하면서 부터 가민 910XT로 시작해 현재 920XT를 이용해 훈련기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훈련을 기록하고 소감을 적어오고 있습니다. Garmin Connect 사이트는 2013년 시작할때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요즘의 스마트 워치들이 제공하는 Activity Tracking기능들이 많이 추가됐는데요. MyfitnessPal과 연동한 칼로리 섭취부터 스마트밴드를 통한 평소 활동량, 수면시간 등을 측정하는 기능들이 생겼습니다.저 역시 이런 기능들을 따라가느라 멀쩡한 910XT를 입양보내 버리고 920XT를 샀죠. 그러나 Garmin Connect 사이트의 많은 기능 중 사용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던 기능이 체중로그 기능이었습니다. 가민과 연동되는 타니타 체중계는 국내에서는 팔지도 .. [20150419]로그로 보는 김포철인 정기훈련-3부 마지막으로 수영을 살펴보겠습니다.수영훈련은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특이하게 수영장 물이 짭짤하더군요. 왠지 각종 전해질이 풍부할 것 같은 맛 이었습니다. ^^수영훈련은 도중에 허벅지 앞뒤와 종아리 근육경련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중도하차해 스트레칭을 하며 다른 분들 훈련을 구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ㅜㅜ수영로그는 GPS데이터나 심박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간단한 편입니다. 그래프로 살펴보겠습니다. 훈련부장님께서 훈련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1. 자유형 250m-웜업 먼저 간단히 웜업으로 다섯바퀴를 돌고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 시점 부터 퍼졌습니다. ^^ 그래프를 보시면 웜업구간의 마지막 부분이 스트로크 수는 증가하고 페이스는 떨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ㅜㅜ 2. 발차기 25mX2 250.. [20150419]로그로 보는 김포철인 정기훈련-2부 1부에 이어 런을 살펴보겠습니다.런 코스는 시천교에서 계양대교 방향으로 3Km지점까지 왕복, 총 6Km코스입니다. 1키로 단위로 구간별 로그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3키로는 훈련 참석 멤버 모두가 5분20초 정도의 페이스로 동반주를 했습니다. 사실상 가장 느린 제 페이스에 맞춰서 달려주셨죠. 하지만 그 페이스가 제게는 제법 힘든 페이스 였다는 거.. ㅜㅜ반환 이후 종호형님, 동호형님, 민준형님은 페이스를 올려서 사라지시고, 저는 회장님의 코칭아래 대우형님과 동반주를 합니다. 후반에 페이스를 끌어올려 보려고 해도 잘 안올라가더군요. 아주 조금씰 올려서 4키로 구간 5분10초, 5키로 구간 5분8초, 6키로 구간 5분페이스로 마무리했습니다.마지막 1키로 구간에서 대우형님 마저 페이스를 올려 사라지시고 회장님께.. 2015년1월21일-수영 달리기 후 시간이 되면 언제나 쿨다운을 수영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물은 치유의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또 지루한 스트레칭 보다 훨씬 재미있으니까....그동안 수영을 거의 안하다가 요 며칠 수영을 하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접영을 한번 해 봤더니.. 뜨악!!! 아이고 허리야!! 허리가 이렇게 많이도 굳었었구나...앞으로는 접영도 좀 섞어서 해줘야겠다. 직접 보지못해도 알 수 있다. 내 접영은 허우적댐 이라는 것을.. 2015년1월21일-러닝 16주 달리기훈련 - 3주 6일차 (인터벌)16주 마라톤 준비 프로그램을 시작은 했지만, 회사생활이라는게 야근, 회식 등이 겹치면서 일주일에 네번있는 훈련을 다 소화해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나씩 모두 수행하면 어느 세월에 끝내랴 라는 마음도 있고, 훈련을 못하면 다음 훈련이 힘들어 진다는 압박감도 느끼려는 목적으로 훈련하지 못한 날의 프로그램은 과감히 뛰어넘어 버리고 있다.이렇게 하다보니 점점 강도가 세지는 훈련 프로그램에서 너무 오래 쉬면 그날의 훈련이 힘들어 진다. 오늘처럼... 횟수는 2번으로 줄었지만 인터벌 간격이 5분에서 10분으로 늘어났다. 힘들었다. ㅜㅜ 2014년 2월 8일(토)-인터벌, 무릎이상 3월 1일 서울레이스 참가 대비 1시간 이내 완주 훈련으로 인터벌을 시작했으나, 그전부터 상태가 별로 안 좋던 왼쪽 무릎에 무리가 가는 듯 하여 7회 인터벌 후 중단...현재 멘소래담 맛사지 중... 빨리 회복해야 할텐데.. 이전 1 다음